수학모음(Scrap)

세팍타크로 공만들기

티아쌤 2013. 1. 10. 13:26

[5월25일]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정다면체 원리 알아보기) 영재교육원활동

2012/05/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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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준비물: PP끈, 스템플러, 자, 가위, 검은색 볼펜, 스카치테이프

1. PP끈을 40cm로 6개를 자른다.



 


2. 6개의 끈의 1.5cm부분에 검은 볼펜으로 모두 표시하여 놓는다.



3. 그중 1개의 끈을 1.5cm만큼 겹치도록 놀고 스템플러로 고정을 시킨다. 그뒤 테이프로 감는다.



4. 두개의 끈을 곱하기 모양으로 놓는다.





5. 곱하기 모양의 한쪽에 엇갈리게 다른 끈을 끼운다.

6. 다른 끈도 반대쪽 면에 엇갈리게 꽂아놓는다.


7. 평행한 선을 겹치게 만든다.




8. 별의 형태를 잡을 수 있도록 중심부에 끈을 하나 더 끼운다.




8. 스템플러로 고정시킨 뒤 정오각형과 정삼각형이 나올 수 있도록 조절한다.

 



9. 처음에 만들어 놓았던 링모양의 끈에 별모양의 끈을 연결한다.

별모양의 끈중 바깥쪽에 나와있는 끈 다섯 부분을 끼운다.

끼운 뒤 같은 선끼리 스템플러로 고정시킨다. 날카로운 부분은 테이프로 마무리를 시켜준다.

10. 완성된 후의 세팍타크로 공이다. 안에 풍선을 불어서 사용해도 된다.

[출처] [5월25일]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정다면체 원리 알아보기)|작성자 달팽이

 

 

 

세팍타크로 경기는 말레이 반도 주변 동남아시아 고대 왕국에서 머리나 발로 누가 공을 많이 튀기느냐를 겨루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서기 1891년경 한 개의 원안에서 집단으로 공을 튀기는 경기였으나, 후에 두 개의 원을 만들어 누가 볼을 더 많이 주고받느냐를 겨루는 경기에서 지금의 스포츠화 된 세팍타크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1965년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경기규칙을 통일하였으며 이에 의해 경기의 공식 명칭을 말레이시아어 sepak(발로차다)과 태국어 takraw(볼)의 합성어인 Sepaktakraw(발로 볼을 차다)가 합성되었다. 세계 각국에 세팍타크로(sepaktakraw)가 보급되면서 1989년 국제 세팍타크로 연맹(International sepaktakraw Federation)이 결성되고,1987년 말레이시아 팀과 한국 팀의 친선경기를 계기로 비로소 한국에 보급되었다.
세팍타크로의 기본 종목인 레구는 손을 제외한 몸 전체로 공을 세 번 만에 상대 코트로 넘겨야 하며, 배드민턴과 코트 크기가 같고, 몇몇 독특한 규칙을 제외하면 배구와 거의 비슷하다.
세팍타크로는 몸으로 공을 쳐야하기 때문에 가벼우면서 강하게 만들어졌다. 세팍타크로 공은 과거에는 등나무로 엮은 것을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을 사용하고 있다. 세팍타크로 공은 오각형의 구멍과 서로 엮어져 있는 플라스틱이 구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오각형 주위에 있는 끈들을 연결해 보면 그것이 육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기본적으로 축구공과 같은 구조를 갖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