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위한 시간관리
학생을 위한 시간관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학생들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결과, 괜찮아요 하다가도 한 만큼 나오지 않으면 좌절감 백배만배입니다.
그럼 문제는 무엇일까요.
수학가르친지 17년정도 되고보니, 어떤 아이는 개념이, 어떤 아이는 유형이 없고, 어떤 친구는 응용능력이 없고 어떤 친구는 수학적인 감이 없고 등등~~~
그런데 없는건 키우면 됩니다.
중요한건 뭐가 없는지 구멍이 뭔지 아는거죠.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한거죠. 더 쉬운방법은 시험입니다.
누군가는 시험에 대해 비판적일수도 있지만 득되게 이용하세요. 정해진 범위 내에서 무엇을알고 모르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근본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보는 것은 신념과 시간입니다.
신념대로 경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아봐타어록 인용) 내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더 미궁에 빠집니다.
오늘 수업에서도 잠깐 겪었는데 상대방이 이해되지 않을 때 화가 납니다. 즉 교사는 더더욱이 첫 자질이 인내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며 이끌어내는 좋은 산파가 되어야 합니다.(소크라테스어록 인용)
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화가 나거나 불안하다면 자신의 신념을 되짚어보아야합니다. 이 부분에서 책을 추천하자면 다시 떠오르기와 뜻대로 살기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믿고 있는 것과 내가 알고 있는 것의 차이를 안다면 당신은 매우 빨리 인생의 헛발을 덜 딛게 될지 모릅니다.
다음은 시간입니다. 공부를 한다고 하면서도 공부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이 꽤 있습니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공부와 시험공부가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삶에서 이뤄지는 공부도 공부이지만, 글쎄요. 인정받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면 이왕이면 정합된 공부를 하는 관점은 어떨까요.
자기 스케줄 관리가 되고, 시험스케줄, 자기만의 시간들이 확보가 되고 하루 공부양이 측정이 되고, 시간 내 해결능력이 높아지고, 더 집중하며 공부를 삶을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행복한 수학에서는 1주년 기념으로 실험적으로 원생을 위한 시간관리 노하우와 인생플랜, 누구나수학노트가 포함된 행수플래너를 준비중입니다. 또 어떤 마법이 일어날까요.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