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
의식법회/찬탄법회/설법법회
의식법회: 수계, 포살, 자자, 공사
찬탄법회: 불탄절(초파일, 우란분절(백중))
불탄절에는 공양물을 올린다.
석가모니 생전에는 생필품을 올렸으나, 열반 후에는 상징되는 것을 올린다.
부처는 지를 가지고 혜를 갖추며 중생은 자로서 부처의 슬픔을 깨닫는다.
이에 광명을 뜻하는 등과 지혜를 뜻하는 향을 올리고,
자비를 뜻하는 화와 중생의 수명을 뜻하는 차를 올린다.
특히 불탄절에는 연등을 올리는데 등은 광명을 뜻하고 연꽃은 진흙 속에서 꽃을 피우는 즉, 무명 속에서 광명과 함께한 모습을 뜻한다. 또 보시를 하는데 이는 중생의 목숨을 부처에게 맡긴다는 것을 뜻한다.
참고로 석가모니 탄신일화는 인간만이 육도윤회를 벗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아미타를 구현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란분절은 거꾸로 매달린다는 뜻이다.
불설우란분경이란 경전이 있다. 이는 목련존자의 어미니가 아귀로 거꾸로 매달려있어 이를 어찌해야하느냐를 석가모니께 여쭤보니 너의 재산을 처분하여 스님안거를 마치고 포살, 자자위해 모일 때, 대중공양을 올리라고 하셨다.
하여 백중에는 대중들이 살아있거나 죽어있는 조상이 천도되길 바라며 대중공양을 올리는 날이다.
인등법회는 매월 초하루날 이루어진다. 매월 보름에는 조상을 기리는 위패법회가 이루어지고 매번 제사를 치르게 된다.
(미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