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는 주름지로 카네이션 만들기를 하였다.
우여곡절끝에 완성된 9개의 카네이션을 들고 일산노인복지센터로 가서,
7명 나란히 인사하고 노래 불러드리고 한 분씩 꽃을 드리고 방마다 찾아가서 인사드리는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우리 엄마, 아니잖아요?" 라는 땡땡이.
세상에는 내 가족만 사는 곳이 아니란다.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지.
누군가의 부모님이시고 더불어 감사하단 말씀 전하면서 더불어 풍요로워지는 거란다.
혼자서 긴장하느라 혼자 인사해버린 정인이, 싱글벙글 지태, 새초롬 서현이, 배시시 수경이, 얼떨떨 재경이, 두리번 한빈이
생각보다 잘 행동하는 육학년,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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