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총을 중심으로 보게되었습니다.
무기의 역할, 나라를 잃어버림, 전쟁에 대해서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마음이 서글퍼집니다.
100년도 안된 우리의 역사가 잊혀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피묻은 역사를 다시금 되새기며 전쟁이 너무 싫다, 무섭다고 이야기합니다.
문득 나이드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전쟁을 겪으면서 얻은 마음고생, 몸고생하셨던 것을 우리는 지워버린 것 같습니다.
2학기에는 6학년의 봉사방향을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나이드신 모든 분들께,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25나 6.6현충일에는 모두 손잡고 역사박물관을 가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호도 제름이도 결이도 유익한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열심히 모든 전시관을 다 구경하고, 야외전시장에 있는 비행기와 전차, 배도 탑승해보고, 영상도 보았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기억할 세 명의 아이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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