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의 수학교사를 만났습니다.
7학년의 문자와 식으로 시작하여
8학년의 연립방정식과 활용,
6학년의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과 도형과 각기둥과 각뿔을 알려주는 하나인수학신령 콩트까지.
아이들이 직접 교과서를 분석하고 ppt를 만들어 수업준비를 해보고 수업진행까지 직접 참여를 하면서
힘들어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식파트가 동일해져서 수업진행이 되었으나 수업을 진행하면서 알아가는 선생님들도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앞에 선다는 것은 지식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말의 높낮이, 강약, 안정된 시선, 집중되는 톤, 정리된 활동지, 학생들의 배경지식과 수준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하여 준비하여야한다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수학이란 과목이 알아듣기도 어려웠는데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해보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 생각됩니다.
중등,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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