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 아이를 만났었다.
"국어는 잘하는데 수학을 잘 할수없을까요.?"
고군분투 끝에 수업이 시작되었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12년이 지난
2017년 내 앞의 한 아이는
"선생님 영어는 자신있는데 국어보다 수학으로 하고 싶어요."
체교과를 준비하는 친구가 말하기는 어려운,
그 어려운 말을 유진이가 한다.
박샘은 세상사람들도 이 재미난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아직 일년도 안된 내가 걱정할 때마다
"샘이 하는게 맞지 내가 소문내줄께 오래해 잘될꺼야~~~"하신다. 동네 할아부지들도 "잘될수밖에 없어. 인상이 좋잖아요" 라고 건네고 가신다.ㅎㅎ
오늘은 29년 수학교사이신분이 다녀가셨고
ㅎㅎㅎ
아봐타를 시작하고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전국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시간을 보내고 이야기를 나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ㅎㅎㅎ
하루에도 몇번이나 흐으으응미롭다.
그 중에서도 오늘 가장 흥미로운 말은,
"국어보다 수학이 좋아요."
이다. 매일매일이 기적같고 감사한 일들이 참 많다.ㅎㅎㅎ
나는 나를 믿고 더 성공에 주의를 모은다.♡♡
나를 예쁘게 봐주는 사람들을 예쁘게 바라보고 나를 더 사랑으로 끌어안는 오늘이다.
지금의 키워드는 사랑해 고마워 감사해 소중해 책임질께 성공할께 확신을 높여 이다.♡♡♡
-유진이 공부파일과 피터가 예쁘다며? 찍은 몰카.
#행복한수학
#수학공부
#입시수학
#고등학교수학
#국어보다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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