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緣/하나인학교(2012-2014)

자생력

티아쌤 2012. 3. 6. 00:00

몸에는 자생력이 있다.

그래서 자기 몸을 볼 줄 알면 몸의 흐름을 볼 줄 알게 되고, 몸의 편협함을 알게 된다.

치우쳐져 있는 곳에서 통증이 시작되고 병이 시작된다.

인생의 병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결혼 전에는 부모에게서 물려받는다.

내 아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행복해져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구나일기장을 쓰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어쩌면 이토록 잘 볼까.

자신의 인생을 볼 줄 알게 하는 일기장이다.

아이들은 보기 시작했다. 내가 구나, 구나, 구나.

구나에는 반성이 없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아이들은 알 게 될 것이다.

자기다움을.

아이들은 알 게 될 것이다.

존귀함을.

아이들은 알 게 될 것이다.

가장 솔직하고 자기다울 때가 가장 빛난다는 것을.

인생에도 자생력이 있을까.

좋은 습관이란 훈이다. 스며드는 것이다. 그 첫째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이 아이들은 어떤 인생의 색을 가지고 있을까.

눈물나게 찬란한 매일매일, 나는 그 아이들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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