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는 자생력이 있다.
그래서 자기 몸을 볼 줄 알면 몸의 흐름을 볼 줄 알게 되고, 몸의 편협함을 알게 된다.
치우쳐져 있는 곳에서 통증이 시작되고 병이 시작된다.
인생의 병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결혼 전에는 부모에게서 물려받는다.
내 아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행복해져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구나일기장을 쓰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어쩌면 이토록 잘 볼까.
자신의 인생을 볼 줄 알게 하는 일기장이다.
아이들은 보기 시작했다. 내가 구나, 구나, 구나.
구나에는 반성이 없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아이들은 알 게 될 것이다.
자기다움을.
아이들은 알 게 될 것이다.
존귀함을.
아이들은 알 게 될 것이다.
가장 솔직하고 자기다울 때가 가장 빛난다는 것을.
인생에도 자생력이 있을까.
좋은 습관이란 훈이다. 스며드는 것이다. 그 첫째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이 아이들은 어떤 인생의 색을 가지고 있을까.
눈물나게 찬란한 매일매일, 나는 그 아이들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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