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학에세이가 나오게 된 배경
- 수학을 어려워하지만 언어영역에 흥미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책을 읽지만, 수학책은 어려워하는 친구였습니다.
일기부터 시작하여 책읽기, 수학적으로 보기, 수학적 글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 수학에세이를 하는 이유
-수학에는 개념이해 파트가 있습니다.
개념을 정의를 외우고 시작하는 것과 정의하기로 시작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적 정의를 외우는 것에 그치기 보다 각자의 이름을 딴 정의를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수학적 용어를 각자의 생각대로 정의하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3 수학에세이 보는 방법
-책 3권과 아직 편집되지 않은 글들이 있습니다. 그 중 책 2권을 오픈하였습니다.
하나, 기준, 크기를 먼저 보세요.
둘, 연산을 보세요. 쉬운 연산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셋, 수를 보세요. 비는 영훈국제중1년, 그외의 글은 선덕여중2년의 글입니다.
그러나 비를 제외한 글들을 자신이 아는 이름을 골라 보시면 됩니다.
넷, 비와 함수는 영훈에서 쓴 글로써, 머릿말을 보셔야합니다.
구성이 세가지로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머릿말에서 첫째, 둘째, 셋째가 책의 구성 1,2,3입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은 숫자 1만 보세요.
두번째 보실때는 숫자 1,2를 보시면 됩니다.
1,2를 보시고 더 읽어보고 싶다면 3을 보셔도 됩니다.
(머릿말에 나오듯이 머릿말을 학생의 수준에 맞게 쓴 글이 아닙니다. 논문형식의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이 머릿말입니다. '아, 이런 구성과 의미로 만들어졌구나.' 훑어보시면 됩니다.)
4 수학에세이를 써보고 싶다면?
-도전, 해보세요. 결코 생각으로 그치지 않고 생각나는 단어부터 끄적여보세요. 단어를 자연스럽게 쓰고서 문장으로 만들어보세요.
무엇을 쓰는지는 알아야겠지요. 단어들을 보며, 내 인생의 비는? 내가 생각하는 비는? 내가 만들고 싶은 비는? 비, ratio를 그리스어로는 무엇일까?, 다른 말로 바꾸면 나는 무엇으로 할까? 등등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서 한 문장에서 한 문단으로 try, 해보시길 바랍니다.
메일(arachi03@hanmail.net)을 보내주시면 블로그 게시 및 함께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 함께하신다면 학부모님이 아시는 수학이 달라지실 것이고, 자녀의 수학교육도 달라질 것입니다.
5. 에세이를 쓴다는 것은?
첫 학교에서 뉴욕에서 온 친구가 영어에세이 수업을 중시하였습니다. 미국친구와 프랑스 친구들이 에세이 작업에 능숙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친구들이 자신의 생각이 뚜렷하고 정확한 부분이 이것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우리 아이들도 정확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사랑하며 소통되는 삶으로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말로 그치지 않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로 써보면서 타인과 내 생각을 함께 할 수 있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수학에도 접목시켰습니다. 문제 좀 못 풀면 어떻습니까, 단어 하나가 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면 저는 배우고 싶습니다.
수학은 기본적으로 네 가지 틀이 있습니다.(여기에 대한 내용은 추후특강 참고)
제가 아는 수학은 자유이고, 상상이고, 놀이이고, 제 인생을 행복하게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하나입니다.
저는 단지 다른 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청소년의 경우, 수학의 교육과정은 나선형 교육과정으로 기초가 없으면 나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학생시절에는 기본적으로 기초가 따라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산력, 개념이해, 문제해결력이 적절하게 세팅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하 내용은 생략)
(http://blog.naver.com/arachi03 행복한수학 네이버블로그도 운영합니다.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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